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나뭇잎들이 점점 색갈이 입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맞이 나들이 가기 좋은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영화 곤지암으로 익숙한 곤지암 화담숲
먼저 곤지암이라고 들으시면 가장 먼저 떠오는게 무엇인가요? 저는 곤지암을 알기 전에는 그저 영화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듣자마자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곤지암에 위치한 것뿐이지 곤지암 영화와는 전혀 무관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화담숲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소-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운영 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09시 ~18시) 입장 마감 17시까지
전화번호- 0507-1344-6696
화담숲은 서울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서울에 사시는 분들도 엄청 많이 놀러 가는 가을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잠실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실에서 개인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시면 약 40분에서 1시 20분 정도까지 소요됩니다. 서울 입구 쪽에서만 조금 오래 걸리고 그 후로는 막히지 않으면 금방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택시를 타고 가신다면 4만 원에서 5만 원쯤 나옵니다.
이제 대중교통 버스를 타게 되면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잠실역 정류장에서 직행 500-1번을 타고 곤지암 터미널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지하철입니다.
지하철은 잠실역에서 환승을 3번 해야 합니다.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비용도 3000천 원 밖에 안 들기 때문에 환승하는 번거로움은 있더라고 차 타고 가는 것과 시간은 비슷하니 지하철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2. 무조건 만족하실 겁니다.
화담숲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가 본 사람은 없을 만큼 한번 가게 되면 기억에 오래 남아 꼭 다시가 찾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실제로 화담숲에 가서 직접 느껴보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화담숲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뭐든 다 이쁘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3. 분위기
먼저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이쁘고 힐링되는 곳입니다.
너무 빨강, 노랑 색깔과 요즘 같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올 것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가서 온몸으로 느끼시는 거는 정말 다르기 때문에 조금 귀찮고 힘드시더라도 막상 가시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니 꼭 한 번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담숲은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커플들이 찾지만 가족단위로 놀러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인정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추천 시간대
추천 시간대로는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늦게도 아닌 딱 13시부터 17시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이르게 되면 그 특유의 가을느낌이 조금 덜 드는 거 같고 너무 늦게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색깔을 100% 다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니 13시부터 17시 정도가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단풍들이 햇빛을 받으면 더 선명하고 이쁘게 보입니다. 그러니 가실 계획이라면 위의 시간대에 맞춰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입장권과 모노레일에 대하여
화담숲 입장관과 모노레일을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면 걷지 않고 전체적인 화담숲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먼저 입장권 가격은 성인은 11000원이고 청소년은 9000천 원 어린이는 7000천 원입니다.
모노레일 가격은 1구간, 2구간마다 조금씩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점을 알고싶으시가면 검색창에 화담숲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약 방법
1. 입장권( 필수 예매)--> 모노레일(선택 예매)
2. 온라인 예매 완료
3. 이용 당일 화담숲 입구, 모노레일 탑스장에서 QR코드 제시하고 입장
주의 사항이나 환불 요청은 검색창에 화담숲이라고 검색하시고 들어가시면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꼭 화담숲에 가서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