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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 아는 사람은 안다는 브런치 카페 전문점- 사담

우기33 2023. 10.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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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대 입구역 샤로수길 주변에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브런치 가게 사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뷰가 좋은 브론치 카페 사담

위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62 5층
운영 시간- 매일 10시~ 22시(매장 일정마다 휴무가 생길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전화번호- 0507-1311-7504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걸어서 5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건물에 들어가는 길이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물 입구에 도착하시면 정면에 엘리베이터가 보이니 타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불편하시겠지만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앞에 중식당이랑 부동산이 있어서 주차하시 어려우시고 주차한다고 해도 차를 빼달라고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힐링이 필요할 때에는 사담

 먼저 사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하면 바로 뷰입니다. 사담은 5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뷰도 너무 좋고 창문이 아니라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뷰를 잘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이런 뷰의 브런치 카페를 찾기 쉽지 않은데 처음 갔을 때 뷰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혼밥이나 혼자 카페 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혼자 가도 전혀 부담스럽지도 않을 거 같습니다. 브런치도 하지만 커피만 드시는 분들도 많으니 커피 한잔 시키시고 밖을 보면서 멍 때리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이만한 힐링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높이가 걱정이신 분들은 창가 쪽과 거리가 먼 테이블의 거리가 있으니 가장 안쪽 테이블에 앉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가장 안쪽은 밖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높이 때문에 걱정하신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3. 다 먹어볼 거야 

사담의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브런치부터 샌드위치, 팬케이크, 샐러드, 프랜치 토스트, 프랜치 프라이 등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 정도입니다. 

오늘은 사담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브런치 플레이트라는 메뉴입니다.

브런치 플레이트는 소시지, 통밀빵, 스크램블, 샐러드 등이 나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스크램블이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사담의 대표 메뉴인지도 알 거 같습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양에 비해서는 되게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위기와 뷰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또 다른 대표 메뉴로는 샌드위치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크게 3가지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에그 샌드위치, 스크램블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19000원으로 상대적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샌드위치 플레이트보다 브런치 플레이트가 더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두 명이서 가서 브런치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와 음료 한잔씩 총 2잔을 주무해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성 두 분이서 간다면 2개를 시키시면 정말 배부를 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다면 베리콩포트 팬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팬케이크도 시켜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눈으로만 봤는데 플레이팅도 되게 이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4. 사담 vs 사밤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사담이 20부터 23시까지는 사밤이라고 브런치 카페가 아닌 라운지바로 바뀝니다. 저도 몰랐는데 사담에 가보니 안내문을 읽고 나서 알게 됐습니다.

아직 시밤은 가보지 못해서 글을 쓰기가 어려우니 혹시나 사밤때 가보신적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의견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찾아보니 사담과 시밤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고 하니 분위기 있고 잔잔하게 한잔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되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한 번 가보고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담 자체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아서 사 밤 때에도 되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5. 

사담은 음식도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특히 분위기에 너무 힐링을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사담을 방문해봐야겠어요. 최대한 사람이 없을 시간 대를 찾아서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탑도 있으니 한 번 올라가 보셔서 구경하시거나 루프탑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 식사를 하셔도 음료를 마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 날씨도 추우니 담요나 겉옷은 필수인 거 아시죠? 

 

저의 최애 브런치 가게 사담의 평점은 5점 중에 5점입니다. 분위기, 맛, 서비스 모든 게 잘 어울려져 있고 위치 뷰 까지 완벽해서 5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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