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프를 막 입문하신 분들이 장비를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모르거나 주변 사람이 사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관련 장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하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고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장비를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장비가 없으시는 분들은 어떤 채를 사야하나 고민하시다가 특정 브랜드의 풀 세트로 사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골프를 어느 정도 치시는 분들 골프백을 열어보면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클럽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유는 각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어떤 것을 사야하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어떤 것을 사야하 하나요?
먼저 클럽에서 크게 드라이브,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이렇게 5가지고 나뉘게 됩니다.
위에 5가지 중에서도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드에서는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로 나뉘게 되고 아이언도 4번부터 9번까지 나뉘게 되고 웨지도 피칭웨지, 어프로치 웨지, 샌드 웨지로 나뉘게 됩니다.
벌써부터 많이 혼란스러우시죠? 제가 한번에 정리해 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골프를 입문하신분들에게 강조하는데 클럽을 살 때 우드를 살 필요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초급자 분들 뿐만 아니더라고 중급자들까지도 우드를 잘 이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클럽을 살 때에는 우드 없이 사시고 나중에 실력이 많이 늘었을 때에 사셔도 정말 상관없습니다.
2. 풀 세트를 사야 하나요?
먼저 풀세트로 사는 것을 절대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장비도 살 정도로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면 앞으로도 계속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풀세트로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뭐 사야 할지 모르겠고 가격도 저렴하니깐 풀세트로 사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풀세트로 구매하고 얼마가지 않아서 클럽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채를 하나씩 바꾸게 되면 그게 오히려 가격이 더 비쌉니다.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의 돈을 제가 아껴드릴 테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3. 초급부터 중급까지 가성비 구성(가성비 세트)
오늘 소개해드릴 가성비 세트 구성품은 드라이브, 아이언, 웨지, 퍼터 모두 합친 금액이 180만 원대입니다.
가성비 세트에서 골프를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로 들어보지 못했을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좀 쳤다는 골퍼들은 모두 알고 인정하는 구성품을 들고 왔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부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들이 마케팅을 잘하지않고 유명한 골퍼들의 스폰을 안 해서 그렇지 실제로 프로들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들입니다.
4. 드라이브(스릭슨 zx5) - 40만 원대
스릭슨 zx5 드라이버는 성능 좋고 가격 좋은 상품으로 정말 유명합니다. 드라이브가 있어도 하나 더 사놓고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너무 인기 있는 제품이니다. 샤프트에 헤드를 공짜로 올려놨다고들 많이 하실 만큼 드라이버 가성비 상위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아이언 세트(스릭슨 zx5) -8,90만 원 대
아이언도 스릭슨 zx5라는 모델입니다. 스릭슨 드라이브처럼 아이언도 미친 가성비에 좋은 성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타감이 너무 좋고 관용성 또한 엄청 좋습니다. 그래서 zx5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른 클럽을 이용하기 힘들다 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클럽입니다.
스릭슨의 아이언 구성으로는 4번부터 PW(피칭 웨지)까지 있습니다. 180m 가령을 보낼 수 있는 롱 아이언이 들어있습니다.
그 대신에 AW(어프로치 웨지), SW(샌드웨지)가 빠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7i라고 적혀있으면 4번 아이언부터 PW웨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8i라고 적혀있으면 4번 아아언을 뺀 5번 아이언부터 AW, SW를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웨지(클리브랜드 RTX 집코어)- 10만 원대
웨지에는 크게 3 대장이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보키 웨지, 캘러웨이의 맥대디 웨지, 클리브랜드의 RTX 집코어가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웨지의 가격은 보통 20만 원대 정도로 클리브랜드 웨지보다 10만 원가량 더 높습니다.
10원가량이 차이가 난다고 클리브랜드 집코어가 안 좋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웬만한 골퍼들은 클리브랜드 웨지를 다 알고 인정합니다. 클리브랜드 창업자가 클리브랜드는 웨지를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웨지 장인입니다.
캘러웨이의 맥대디 웨지도 클리브랜드가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차이는 있겠지만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6. 퍼터(캘러웨이 오디세이)- 20만 원 대
퍼터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자 형태의 막대 형식으로 된 퍼터가 블레이드형 가장 일반적인 퍼터이고 일자가 아닌 특이한 형태의 모양을 한 것이 말렛형입니다.
블레이드 형태의 퍼터는 조금 더 감각적으로 다뤄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는 말렛형 퍼터를 추천드립니다.
요즘 퍼터 1등이라고 불리는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말렛형 퍼터입니다.
모양은 되게 다양하게 있으니 본인이 마음에 드는 모양을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