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주변에 테니스를 친다거나 배우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테니스 열품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크게 2가지 장비만 갖추면 자유롭게 테니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테니스 라켓이고 두 번째는 테니스화 입니다.
꼭 테니스화를 구매해야 하나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모든 스포츠들은 각 스포츠마다의 특성이 있음으로 특히나 발을 많이 움직이는 스포츠들은 특정 신발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은 축구할 때에 슬리퍼를 신거나 집에 아무렇게 있는 운동화를 신고 축구를 하시나요?
보통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축구화 or 풋살화 하나씩은 들고 있는 거처럼 테니스를 치기 위해서는 기본 장비 테니스화를 하나 마련하 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서 자신과 잘 맞을 거 같은 테니스화나 코트마다 고려해야 할 점을 생각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살 거 좋은 하나 사놓는 게 맞지 않은 테니스화를 몇 번 바꾸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니깐 끝까지 읽어 주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을 거 같은 테니스화를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코트별 테니스화
먼저 테니스 코트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드, 클레이, 인조잔디 이렇게 3가지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유명한 선수들 대회 같은 경우는 하드코트에서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드 코트가 많은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아스팔트 위에 아크질로 덮었기 때문에 관리할 필요가 거의 없고 코트가 잘 망가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하드 아니면 클레이 코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연잔디 코트를 접하기는 많이 힘든 거 같습니다.
하드 코트는 단단한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신발의 표면이 다른 테니스화들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두껍습니다. 그래야지 마찰력이 강한 코트에서 마모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구성도 강하게 만들어서 클레이 코트화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나갑니다.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직선의 선이 주로 있는 거 같습니다.
클레이 코트화는 흙이나 모래에서 미끌림과 슬라이딩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흙 혹은 모레가 통과할 수 있도록 촘촘한 v자 형태의 무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트 코트 보다 지면이 더 부드러워서 클레이 코트화의 쿠션이 하드코트보다 덜 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쿠션감이 덜하면 표면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게도 하드코트화보다는 가볍습니다.
인조잔디 전용 테니스화도 있긴 하지만 인조잔디용을 사는 것은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굳이 살 필요 없나요?라고 생각하실 텐데 맞습니다. 굳이 살 필요 없고 인조잔디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게 된다면 클레이 코트화를 신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하드 코트화를 신으면 많이 미끄럽고 굽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발목을 접지를 수 도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식스 테니스화
아식스는 테니스계의 명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들어 트렌디한 신발도 많이 만들어서 유명을 알리고 있지만 아식스는 테니스화로도 엄청난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식스 젤레졸루션 9(클레이화)
이 테니스화는 테니스를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다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제품입니다.
중간에 있는 다이나랩이 좌우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발 볼도 넓고 편안한 쿠션감과 가벼운 무게로 발에 무리를 덜어주는 완벽에 가까운 테니스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밑창도 다양한 동작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준 무늬들로 접지 면적이 넓어 착지할 때에 발목에 무리를 줄이고 충격을 퍼트릴 수 있습니다.
아식스 코트 ff3(하드코트화)
운동할 때 신발을 오래 신을 때 발에 땀이 많이 차기 때문에 통풍이 얼마나 잘 되는지도 중요한데 이 신발은 매쉬 재질로 되어있어 통풍 역시 잘 됩니다.
뒤틀림 방지지와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것이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이고 쿠션감이 더 추가되어 무게는 조금 증가되지만 그만큼의 착화성과 발 편안함이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 고려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더 다양한 브랜드의 테니스화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니스의 황제라고 불리는 조코비치 또한 아식스 테니스화를 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