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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포츠물 영화 - 아메리칸 언더독(실화 이야기)

우기33 2023. 9.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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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 드릴 것은 아메리칸 언더독이라는 미국 영화입니다.

1. 아메리칸 언더독 정보

아메리칸 언더독 포스터

영화 장르- 스포츠
감독- 앤드류 어윈
러닝타임- 112분 
등장인물- 제커리 레비, 애나 패퀸, 데니스 퀘이드 

2. 줄거리

이 영화는 미시국구가 배경이고 영화의 주인공인 커터 워너의 실화 이야기로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커터 워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나이고 많고 결혼까지 한 상태라서 안정적인 수입 없는 상황이기에 마을 슈퍼마켓에서 저녁에 직원으로 일을 하면 일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미식축의 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훈련을 꾸준히 하다. 우연찮게 동네 실내 미시축구 리그 팀에 들어가게 되어 뛰어난 성적을 보여줌으로써 미식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NFL에 입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명대사-

나는 내각 누구고
왜 이자리에 있는지 알아.



저는 이 대사를 듣고 너무 소름이 돋았습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누구보다 강한 대사이고 이 확신을 얻기위해서 어떤 힘든 일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작 영화에서 몇 초 정도 차지하는 대사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이 대한 한 마디면 이 영화를 다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너무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진 말인 거 같습니다.

 

3. 나의 REVIEW

나의 평점 ★★★★★ 5/5

저는 이 영화를 5점 만점에 5점을 주었습니다. 제가 스포츠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주인공 제커리 레비의 연기기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아주 추운 겨울에 가족끼리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차에 기름이 닳아서 약 5킬로 정도의 거리에 있는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사는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돈이 별로 없었기에 기름 살 돈만 있고 기름통을 살 돈이 없었는데 주유소 주인이 기름통 값까지 계산을 하려고 하자 주인공 커터워너는 소리를 지르면 다시 통을 들고 오겠다고 말을 한다. 이 장면에서 커터워너가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리고 아주 추운 겨울에 5킬로나 되는 거리를 뛰어가기란 엄청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서 그 힘든 상황을 헤쳐나간다. 

이처럼 이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에서 어느 한 장면 한 장면도 놓쳐서 되는 부분은 없다. 모두 장면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

 

아메리칸 언더독은 한국판 영화 국가대표라고 생각이 들 만큼 저에게 너무 크게 와닿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아메리칸 언더독을 한 번은 봤으면 좋겠습니다.

4. 시청 포인트

대부분의 영화들 모두 주인공의 흐름을 따라서 영화가 전개됩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주의해서 보실 부분은 영화 장면들마다 감독, 코치들이 바뀌게 됩니다. 감독이나 코치들이 주인공 커터워너에게 어떤 변화를 주고 어떤 기회를 제공하며 어떤 형태로 다가가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영화를 보는데에 있어서 더 재밌게 시청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아내의 감정 변화를 주의 깊에 보는 것 또한 좋은 포인트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더 말씀드리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정도만 신경 쓰면서 영화를 시청하면 몇 배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언더독의 뜻

저도 처음에 언더독이라는 뜻을 몰라서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더독의 정확한 뜻을 모르고 계실 겁니다.

언더독이란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언더독 효과’는 약세 후보가 유권자들의 동정을 받아 지지도가 올라가는 경향으로서,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underdog)가 이겨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경쟁에서 뒤지는 사람에게 동정표가 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예시를 들어 이야기하면 가망이 별로 없는 축구팀이기에 사람들이 더 응원하게 되어 그 팀이 우승까지 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하기 편할 것입니다.

 

6. 마무리

이 영화의 엔딩 또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끝이 납니다. 저는 너무 몰입했어서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고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이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영화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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